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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영화인들의 큰 등용문 되길”

토론토 스마트폰 영화제 성료

지난 22일 스코샤은행극장에서는 국내유일의 스마트폰영화제인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 (TSFF/Toronto Smartphone Film Festival)’가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와 관련, 김민구 TSFF 집행감독(아리랑코리아 TV대표)은 “한국을 주제로 시작한 스마트폰 영화제가 해를 거듭할 수록 주류사회의 행사로 확대, 자리잡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특히 올해는 현지사회에 홍보한 결과 케네디언과 해외출품자들의 참여율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TSFF가 젊은 영화인들의 등용문으로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종 스마트폰을 이용한 젊은 다국적 영화제작자들의 창작력이 돋보인 이날 영화제에서는 토론토현지와 전세계에서 출품한 총 14편의 작품들이 선보이며 자리를 메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3명의 감각넘치는 한인들의 작품이 출품돼, 이중 2개 작품이 각각 2위와 관객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먼저 ▶오후5시 30분부터 상영관에 마련된 레드카펫에서 참석자들의 기념사진촬영행사에 이어 ▶저녁6시 15분부터 환영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저녁 7시부터는 총 14편의 출품작에 대한 상영됐으며 이후 ▶6개부문의 시상식이 진행된 후 ▶리셉션행사를 마지막으로 영화제는 마무리됐다.



이번 영화제의 수상작과 제작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1위(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 어워드): ‘사랑스러운’/저스틴 산티아고, ▶2위(리듬어워드): ‘몽상가’/제니퍼 마틴,▶3위(한국관광공사 어워드): ‘소풍 도시락만드는 넬리’/넬리김,▶해외작품상(아리랑코리아 어워드): ‘잇몸출혈이 있던 날’/디미타 디미트로프,▶관객상: ‘커피처럼’/켄송, ▶신인상(레인댄스어워드): ‘카르페 디엠’/마리아나 우루시아.

문의: 김민구(416-840-7015)/www.facebook.com/smartphone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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