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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주택 가격 20%↑, 판매 64%↑ 급등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11/05 12:26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기대이상의 호황을 구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다소 안정을 찾을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사상 최저수준의 금리에 집을 구입하려고 무리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며 우려했다.

4일 토론토부동산협회(TREB)에 따르면 올해 기존주택은 10월까지 7만4721채가 판매돼 이미 지난해 1년간의 총7만4552채를 넘어섰다. 10월 한달에만 8476채가 거래돼 작년 동기보다 64%나 급증했다.

이렇게 주택구입자들이 몰리면서 10월 평균집값은 42만355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나 폭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기간 매물이 46%나 감소해 구입 전쟁에 불붙은 것으로 지적됐다.

21세기 한인부동산 박기범 노스욕지점장은 “지난해 매매가 절반으로 떨어졌다가 올해 급격히 증가한 것은 6~7개월을 기다렸던 사람들이 최저수준의 모기지에 구입하려고 몰렸기 때문이다”며 “GTA는 연 10만명의 인구유입이 있어 수요가 꾸준하다. 그러나 내년에는 숨고르기를 한차례 한 후 금리 인상과 함께 안정을 찾아갈 것이다”고 주장했다.

CIBC은행은 “5년 고정 모기지를 얻어도 그 다음 재계약에는 높은 부담을 안아야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금리가 인상되면 부담이 두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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