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Clear
78.2°

2018.09.19(WED)

Follow Us

“저금리 편승 무리한 집 마련” 경고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11/12 12:14

사상 최저 금리에 편승, 집마련에 급급해 무리한 모기지 부담을 안는 사례가 많아 금리가 다시 뛰어오를 경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11일 보험 및 모기지 회사 ING(ING Direct)는 “집을 장만하기 위해 복수 오퍼가 속출하면서 제시한 가격 이상으로 체결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성적으로 자제하지 않아 나중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ING는 “25년 이상의 모기지를 얻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나 바람직하지 않다”며 “갚을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무리하면 안 된다. 5년(고정모기지)후 갱신 때 이자율이 올라 있을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NG는 35년 장기모기지를 취급하고 있다.

지난 10월 GTA에서는 기존주택 판매가 작년 동기대비 64%, 평균가격은 42만3559달러로 20%나 급등했다. 최근 마크 카니 중앙은행 종재는 버블 가능성을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캐나다외환은행 김시목 부장은 “아직 한인들은 그렇게 무리하지 않고 있다”며 “낮은 금리로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직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장은 “(ING가)미리 우려한 것으로 보이나 은행들은 예전처럼 무리하게 대출하지 않는다”며 “감정가 대비 대출 비율을 과거 80%에서 75%로 낮춘 상태다”고 덧붙였다.

온주에서는 2010년 7월부터 단일판매세(HST)가 시행돼 추가 세금부담을 피하기 위해 주택 신축과 구입을 서두르는 현상이 있다. 현재 신축주택의 경우 GST(5%)만 부담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HST(13%)를 내야하기 때문이다. 기존주택 매매는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