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주택, 거래 2배-가격 14% 껑충
지난 11월 광역토론토(GTA) 기존주택 판매가 급증했다.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이 기간 작년 동기대비 두배에 달하는 7446채가 판매됐다. 지난해 11월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함께 3640채가 거래에 그쳤었다.
이와 관련 TREB는 “올해 GTA 주택시장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의 호황기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이다”고 밝혔다.
TREB에 따르면 이 기간 GTA 평균 집값은 41만8460달러로 14% 상승했다. 가장 거래가 활발한 가격대는 30만~40만달러 이었다.
켈러 윌리엄스 부동산 이건영씨는 “역사상 찾아볼 수 없는 기록적인 판매증가다”라며 “금융기관들이 3일부터 고객들의 모기지 부담(5년 고정 3.85%→3.84%)도 소폭 낮췄다. 내년에 통합세(HST)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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