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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신축 증가 추세

전국에 걸쳐 주택시장이 경제불황 이전 수준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주택 신축 건수가 16만여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연방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11월 신축 주택 총 유닛은 전달에 비해 1100채가 늘어난 15만8500채로 집계됐다.

CMHC측은 “당최 예상치 16만5천채에 다소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달에도 전반적인 증가 추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광역토론토를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의 주택시장은 사상 유례없는 저금리에 편승한 구입자 발길이 몰리며 붐을 이어가고 있다.



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주택 신축 허가 신청건수가 지난 13개월기간 최고 폭인 18%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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