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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주택시장 열기 고조

작년 집값 평균 5%선 이상 상승

올해 광역토론토(GTA) 주택시장이 작년 하반기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6일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집값이 예상치를 넘어서 전년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대비 지난해 토론토 집값 실태를 보면, 독채 방갈로형은 31만5055(6% 상승), 일반형 2층 독채는 35만3026달러(5.2% 상승), 콘도는 20만5756달러(6.4% 상승)로 집계됐다.

GTA전역에 걸쳐 지난해 거래건수는 8만7308채로 전년대비 17%나 증가했다. 지난12월 GTA 평균 집값은 41만1931달러(2008년 36만1415달러), 토론토는 44만1607달러(2008년 38만7482달러)로 각각 나타났다.



지역별론 토론토 블루어데일 빌리지-하이파크 지역이 가장 큰폭의 상승세를 기록, 평균 가격이 2008년 40만1901달러에서 지난해 49만8778달러를 기록했다.

부동산업계는 “지난달 집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봇물을 이뤘으나 시장에 나온 매물은 수요에 크게 밑돌았다”며 “정부의 부양책에 힘입어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감이 회복되며 주택시장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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