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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집구입 최적기”

설문조사서 67% “저금리때 마련해야”

캐나다인 대다수가 “올해가 집장만 최적기”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고정과 변동 금리를 혼합한 모기지를 선호하는 주택 구입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열뱅크가 여론조사 전문회사 입소스 리드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인 10명중 1명꼴로 “앞으로 2년안에 집을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응답자의 67%가 ”금리가 오르기전 올해안에 집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수치는 지난해 33%보다 2배나 증가한 것이다.

9일 공개된 이 조사 결과에서 온주의 경우 저금리에 편승, 앞으로 2년내 집을 구입하겠다고 밝힌 비율이 전국 평균치에 이르렀다. 이들 중 42%는 고정-변동 혼합형 모기지 대출을 선호했으며 작년 조사에선 31% 였다.

반면 고정금리 모기지를 선택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작년 50%에서 41%로 감소했다.



입소스 리드 관계자는 “국내인들이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것으로 확신, 올해가 집장만의 최적기로 저금리때 모기지를 묶어 놓아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온주 응답자의 64%, 65%가 집값과 금리가 곧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주택 소유자의 67%는 금리 인상을 우려하고 있으며 67%는 “금리인상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걱정했다.

한편 전국에 걸친 응답자의 91%가 집은 재산 마련의 좋은 투자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2년내 최고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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