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집구입 최적기”
설문조사서 67% “저금리때 마련해야”
로열뱅크가 여론조사 전문회사 입소스 리드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인 10명중 1명꼴로 “앞으로 2년안에 집을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응답자의 67%가 ”금리가 오르기전 올해안에 집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수치는 지난해 33%보다 2배나 증가한 것이다.
9일 공개된 이 조사 결과에서 온주의 경우 저금리에 편승, 앞으로 2년내 집을 구입하겠다고 밝힌 비율이 전국 평균치에 이르렀다. 이들 중 42%는 고정-변동 혼합형 모기지 대출을 선호했으며 작년 조사에선 31% 였다.
반면 고정금리 모기지를 선택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작년 50%에서 41%로 감소했다.
입소스 리드 관계자는 “국내인들이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것으로 확신, 올해가 집장만의 최적기로 저금리때 모기지를 묶어 놓아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온주 응답자의 64%, 65%가 집값과 금리가 곧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주택 소유자의 67%는 금리 인상을 우려하고 있으며 67%는 “금리인상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걱정했다.
한편 전국에 걸친 응답자의 91%가 집은 재산 마련의 좋은 투자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2년내 최고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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