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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밀레니엄세대 ‘과음 병원행’ 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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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7/22 10:57

2003~2016년 기간 알코올 중독 응급실 환자 급증


“25~29세 여성층 은 240%나 증가”

온주 젊은층의 과음이 만연해 알코올 중독으로 응급실 신세를 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주 젊은층의 과음이 만연해 알코올 중독으로 응급실 신세를 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타리오주의 밀레니엄세대 젊은층이 과음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캐나다의학협회의 학술지에 실린 관련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알코올 중독으로 응급실을 방문한 환자가 76만5천3백54명에 달했다. 보고서는 “이 기간 과음으로 몸에 이상이 생겨 응급실을 찾은 여성이 무려 86%나 급증했고 남성도 56%나 늘어났다”고 밝혔다.

“과음으로 정신을 잃어 응급실 신세를 지는 사례가 빈발하고 심한 경우 간과 췌장에 무리가 가 입원까지 한다”고 지적했다. 오타와병원의 피터 타누셉푸트로 박사는 “충격적인 결과”이라며 “사회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같은 과음 습관을 자제하도록 계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분석 조사에서 온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주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평균 음주량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실에 실려가는 알코올 중독 환자들중 25세에서 29세 연령층 여성이 240%나 치솟았다.

연구진은 지난 2015년 온주정부가 그로서리 체인내 맥주 판매를 허용한 직후 실태 조사에 나섰다. 작년 6월 출범한 보수당정부는 편의점을 포함해 술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대해 타누셉푸트로 박사는 “술 구입이 훨씬 편해지고 쉬어지면 이로인한 부작용도 뒤따른다”며 “술을 더 많이 자주 마시는 주민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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