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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이 차안 방치 참변 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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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7/24 12:30

연구보고서 “부모, 스트레스 탓 실수”

매년 여름철 마다 어린이들이 뜨거운 차 안에 방치돼 사망하는 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이 같은 비극적 사고들의 주된 이유가 부모들의 단한 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가 차 안에 남겨져 죽은 사건들 대부분이 아이가 차에 있다는 사실을 부모가 잊어버려 발생했다. 또 일부 아이들은 부모 몰래 차량에 탑승해 부모가 아이의 탑승 여부를 몰라 방치되어 사망했다.

이 같은 현상의 요인으로 보고서는 스트레스와 혼자 운전하는 습관을 뽑았다. 보고서는 “스트레스가 부모들을 산만하게 해 건망증을 유발한다”며 “또 혼자 운전하는 습관을 지닌 부모들은 가끔 뒷좌석의 아이들을 확인하지 않고 내린다”라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자녀들을 차 안에 방치했던 부모들에 대해 “대부분이 자녀들을 잘 챙기던 평범한 부모들이었다”라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와 같은 전과는 전혀 없었다”라고 전했다.

여름 철 차 안의 기온은 매우 빨리 올라가며 외부 기온보다 22도가량 높아진다. 창문을 연다 하더라도 기온은 계속 올라가는 만큼 일사병에 취약 어린이들을 차 안에 방치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보고서는 이 같은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선 “집근처 주차시 항상 차량의 문을 잠가 자녀들이 몰래 차량에 탑승하는 일을 막아야 한다”며 “뒷좌석을 확인하고 차에서 내리는 습관도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외출 시 지갑과 같은 소지품들을 아이들의 옆자리에 두면 차에서 내릴 때 소지품을 챙기며 아이들 도 챙길 수 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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