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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카드 재발급 어렵다”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8/02 07:18

연방정부 “연금 등 관련 사안 복잡해”


“다양한 여론 수렴해 향후 방향 결정”

최근 발생한 캐피털 원 은행 해킹 사건으로 많은 주민들의 사회보장 번호(SIN)가 유출됐지만 연방 고용성은 피해 자들에게 재발급을 권장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영 CBC 방송에 따르면 최근 사회보장 번호 도용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작년 한 해 동안 사회보장 번호가 재발급된 경우는 60건이다.

고용성 관계자는 “사회 보장 번호 재발급은 효과적인 도용방지법은 아니다”라며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효과적 장치들이 마련되어있다”라고 강조했다.

또 “사회보장 번호 재발급은 간단한 문제가 이나다”라며 “재발급받는다면 연금 계산문제와 지원금 수령 등 더 큰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사내 데이터 망에서 해킹의 흔적을 발견한 캐피털 원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FBI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페이지 톰슨을 해킹 혐의로 검거했다.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이번 해킹 사건으로 캐나다 고객 60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됏으며 이름, 주소, 전화번호, 생년월일, 수입 등 기본적인 정보는 물론 신용점수 및 사회보장 번호와 같은 민감한 정보까지 유출됐다. 이번 해킹으로 사회보장 번호가 유출된 주민들은 총 100만여 명에 달하는 만큼 신분 도용 및 신용카드 허위 발급 등 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러 보안 전문가들은 피해 고객들에게 “반드시 계좌에 접속해 본인이 모르는 결제나 거래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크레딧 동결을 신청해 타인의 신용조회를 방지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 “캐피털 원을 사칭해 개인 신상정보를 탈취하려는 피싱 이메일 사기꾼들이 등장할 것”이라며 “이메일을 받는다면 반드시 캐피털 원 측에 전화해 진위여부를 확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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