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캐나다인의 구글 검색어 1위는?
'북한'도 상위 10위에 꼽혀
'저스틴 비버' 해마다 빠지지 않아
두 번째 많이 찾은 단어는 영국 해리 왕자의 약혼녀 '메건 마클'이었다. 마클은 TV 드라마 촬영 동안 토론토에서 살기도 했다. '북한'도 탑 텐에 꼽혔다. 연초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 피살과 잇단 미사일 발사로 '북한'은 캐나다인의 관심 순위 5위에 올랐다.
그 밖에 스탠리컵 준결승까지 진출한 아이스하키팀 오타와 세너터스(4위),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 8(9위) 등이 포함됐다. 유명을 달리한 연예인을 향한 관심도 많았다. 지난가을 타계한 미 가수 톰 페티(3위), 5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미 가수 크리스 코넬(6위)도 순위에 들었다.
언제나 랭킹에 꼽히는 단어도 있다. 가수 겸 배우 '저스틴 비버'는 해마다 검색 랭킹 상위에 오르는 단어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