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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전 축복 돼 갚겠습니다”

브레싱캐나다 8월 28-30일 개최
일반인 초대 열린 음악회도 열어


1세기 전 한국에 기독교를 전파하는데 앞장 섰던 캐나다 선교사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한 대규모 예배컨퍼런스가 한인 교계 중심으로 밴쿠버에서 개최된다.


브레싱캐나다 준비위원회(공동대회장 조영택 목사)는 17일 한인언론사를 대상으로 행사 안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온누리교회의 이상준 목사는 “1세기 전인 1903년 캐나다인 토마스 하디 선교사가 북미 원주민보다 더 미개한 한국 땅에서 한국인을 업신여기는 생각을 하다 하나님의 축복을 위해 원산에서 부흥운동을 가진 것이 시발이 돼 평양 등 전국적으로 번지게 됐다”고 말했다.


밴쿠버순복음교회의 정홍은 목사는 “이렇게 1세기 전에 (한인이)복음화에 빚진 것을 다시 캐나다에 되갚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브레싱캐나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온누리교회와 순복음 교회 등 6개 교회가 주축이 돼 추진을 하고 있다.
이 행사의 주요 강사로는 뉴욕 브루클린 태버너클교회의 짐심발라 담임목사를 비롯해 토론토대 동양학부의 유영식 교수 등이 참석한다.


주최측은 이번 예배컨퍼런스에 3,000명의 신도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의 첫 강의는 28일 오후 2시 20분 유영식 교수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로 시작된다.
그리고 행사 마지막 날 마지막 행사인 ‘러브 소나타’에는 1부 열린 음악회를 통해 비 기독교인 1,000명을 초대한 공연이 펼쳐진다.


참가등록은 직접 브레싱캐나다 사무실(131-12th New Westminster BC Canada V3M 4G9)에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 온라인(ticketwindow.ca)으로도 등록할 수 있다.

참가비는 6월 30일까지 20달러, 7월1-30일까지 30달러 8월1-27일까지 40달러 그리고 행사 당일은 45달러이다.


목회자는 참가비가 무료이고 아동부(adventure)와 중고등부(passion) 참가비는 성인과 같다.
한국참가자는 일관 3만원이다.


이번 행사에 대한 내용은 관련 웹사이트(www.bc2008.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및 연락처>
전화: 604-529-1907, 604-521-3749
팩스: 604-524-5133
e메일: blessingcanada@gmail.com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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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닷씨에이 www.joongang.ca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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