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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세 실시 영향 7월 물가 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8/23 09:23

6월보다 0.8%포인트 올라 1.8% 기록

BC주와 온타리오주 등의 통합세 실시 영향으로 7월 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7월 물가는 연간 기준으로 1.8%를 기록해 6월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월간 기준으로도 6월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했다.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결정하는데 주요 참고 자료로 이용하고 있는 핵심인플레이션(물가 변동이 심한 8개 품목 제외)는 0.1% 포인트 내려 1.6%를 기록했다.
중앙은행의 핵심 인플레이션 목표는 2%이다.

통계청은 “BC주, 온타리오주, 노바 스코시아주에서 통합세가 실시돼 7월 물가에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합세가 당초 예상한 것보다 물가 전반에 커다란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BMO캐피털 마켓의 더그 포터 이코노미스트는 “통합세가 7월 물가 상승에 주요한 영향을 준 것은 사실이지만 전반적으로는 영향의 정도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이었다”며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2% 미만에 머문 것이 오히려 놀라운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달에 통합세 실시로 소란이 있었지만 인플레이션 자체는 잠잠했다”고 덧붙였다.

그 동안 전문가들은 기준 금리 결정 관련해 중앙은행이 9월 초에 한 차례 더 금리를 인상시킬 것이라고 예상해 왔는데 이번 7월의 완만한 물가상승률로 이후에 중앙은행이 금리 결정을 하는데 여유를 갖게 됐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CIBC월드마켓의 크리쉔 랑가스미 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이 9월에 한 차례 금리를 인상 시킨 후 금리 결정을 하는데 여유를 주게 됐다”고 말했다.

7월에 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에너지였다.
에너지 가격은 1년전에 비해 7.9% 상승했으며 특히 전기료는 9.8% 올랐다.
교통비용도 2.7% 상승했으며 휘발유 가격도 4.8% 올랐다.
식품 가격도 1.1% 올랐으며 의료.
개인 용품 비용도 2.8% 상승했다.

지역적으로는 매니토바를 제외한 전 지역에 물가가 상승했다.
특히 온타리오주와 BC주는 각각 2.9%와 2%의 높은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역시 통합세가 실시된 노바스코시아주는 1.7% 상승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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