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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통합세 철회할 경우 온타리오주에 유리”

온타리오주 수상 “온타리오주에 경쟁력 줘”

BC주와 같은 시기에 통합세를 도입한 온타리오주의 댈턴 맥긴티 주 수상이 만약 BC주에서 통합세가 철회될 경우 온타리오주에 이익을 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맥긴티 수상은 14일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온타리오주에게 경쟁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긴티 수상은 ‘BC주에서 통합세가 철회되기를 원하는 가’라는 질문에 대해 웃으며 “모든 주가 잘되는 것이 온타리오주의 바람”이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맥긴티 수상은 그 동안 통합세 도입으로 기업들이 여러 단계에서 부담하고 있는 세금을 줄여 기업들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BC주가 내년 9월에 통합세와 관련해 주민투표를 하는 것과 관련해 맥긴티 수상은 “온타리오주의 경우 내년 11월 총선을 치르게 되며 총선이 주민 투표의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온타리오주의 경우에도 통합세 도입에 대한 반대 의견이 크게 일고 있으나 BC주처럼 조직적으로 이를 반대하는 운동은 없었다.

온타리오주는 통합세 도입 대가로 연방정부로부터 43억 달러의 이양금을 받는다.

The Canadian Press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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