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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대학 유학생 수업료 저렴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2/10/07 14:19

7천~8천불...타주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UBC 1만5,500불 최고...학생은 늘어

UBC를 제외한 BC주 내 대학들의 해외 유학생 수업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정부에 따르면 SFU(사이먼 프레이저 유니버시티)는 해외 유학생들의 연간 수업료가 평균 8천6백 달러이고 빅토리아대학은 8천8백 달러, 북부 BC대학(UNBC)는 7천6백 달러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UBC는 1만5천5백 달러를 받아 거의 두 배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국내 학생들의 수업료는 빅토리아 대학과 UNBC가 UBC보다 1백 달러 많으며 SFU는 UBC보다 2백 달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밴쿠버 썬지의 컬럼니스트 피트 맥마틴씨는 "BC주의 대학들이 학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유학생들에게 너무 싼 수업료를 받고 있다"며 "UBC의 경우 해외학생들에 대한 수업료를 인상했어도 등록학생 수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UBC의 경우 더 많은 해외 유학생들을 유치해 더 비싼 수업료를 부과함으로써 국내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UBC는 지난 97년 수업료를 2천 5백 달러에서 7천 달러로 인상한바 있는데 해외유학생 등록은 오히려 30%증가했으며 지난해 다시 1만5천5백 달러로 인상했으나 학생 수는 24% 증가했다.

올해 UBC에 입학을 신청한 미국학생 수는 지난해 5백59명보다 55%증가한 8백64명에 이르렀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지역 유학생수도 급증해 중국출신 유학생 수는 64%, 싱가포르 는 79%, 인도는 87% 증가했다.

UBC 국제학생 담당부서의 돈 웨렁씨는 "1만5천5백 달러의 현 수업료수준도 미국대학과 비교해보면 30% 저렴한 것"이라며 "미국 대학에서 4년간 수업을 받을 경우 학비가 22만 달러 소요되는 반면 UBC에 등록할 경우 4년 학비는 10만 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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