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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헬렌 르팩스 원장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2/11/05 18:27

"아시안 학생들 섬세함이 장점"

헬렌 르팩스 원장은 1950년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도 프라하에서 캐나다의 퀘벡주 몬트리올로로 이민을 와 패션디자이너와 패턴 메이커로 일했다.

1960년대 말 밴쿠버의 케리스데일 지역에 자신의 패션 살롱을 열기도 했던 그녀는 패션을 배우고 싶어하는 많은 젊은이들을 위한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1981년 학교를 설립하교 됐다.

르팩스 원장은 학생이 스케치를 한 그림과 옷을 모델이 입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우리 학교의 강점은 바로 학생들이 머리 속으로 생각한 디자인이 정확하게 옷으로 만들어지도록 만드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현재 이 학교의 강사들을 비롯해서 밴쿠버 주변 패션 학교의 강사들이 대부분 이 학교 출신이며 패션 관련업계에도 졸업생들이 디자이너의 주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르팩스 원장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학생들은 패션의 세밀한 부분에 많은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밴쿠버는 북미와 아시아 시장 상호간의 관문이 되고 있어 아시아와 서구의 패션 감각이 서로 보완되어 잘 매치가 되는 이점을 지니고 있어 서구 패션업계나 아시아 업계 바이어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르팩스 원장은 "현재 밴쿠버 지역의 가장 큰 고객은 홍콩지역 어페럴 기업"이라고 밝히고 "중국에서 생산되는 옷보다 고급 의류제품을 세계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밴쿠버 인근지역을 생산기지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원장실에는 그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패션전문서적을 비치해두고 학생들을 위해 항상 개방해 두고 있다.
또 모든 교실이 직접 수작업을 하기 편하도록 시설을 갖추어 다른 일반 교실과는 차별화 된 분위기를 나타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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