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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전문교육기관 탐방 <10> 랍슨 칼리지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3/01/21 14:45

듣기, 말하기 중심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드니 코데르 연방 이민부 장관이 밴쿠버를 방문했을 때 이민자로 성공한 한인 사업가와 캐나다 이민의 제일 조건으로 삼고 있는 영어 교육에 있어 가장 앞서 있는 교육기관을 동시에 만나기 위해 방문한 곳이 랍슨 칼리지이다.

랍슨 칼리지의 손병설 원장은 불혹이 넘은 나이에 이민을 와 영어 고육 사업으로 밴쿠버 지역에서 최고의 어학원 중에 하나를 운영하는 성공한 사업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리고 랍슨 칼리지는 한국을 비롯해서 일본, 중국 그리고 멕시코 등 영어를 배우러 오는 어학 연수생들에게 등록 후 후회하지 않는 어학원으로 명성이 높다.

6년 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랍슨 칼리지가 성공한 어학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어학연수생이 어떤 목적으로 캐나다에 오는 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어학원들이 TOFEL이나 TOEIC의 점수를 받기 위한 교육이나 오래 전에 개발된 ESL교육프로그램으로 어학 연수생들을 교육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랍슨 칼리지는 대부분의 아시아에서 오는 어학 연수생이 어느 정도의 영어 문법 실력은 갖추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학 연수생이 정해진 시간에 원하는 교육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기존 어학원의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특히 서로 다른 언어구조로 아시아권 학생들이 듣기나 말하기에 약하다는 점을 착안해 먼저 귀와 입을 트이게 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중점을 둬서 개발을 시작했다.

이런 개발 노력은 결국 많은 아시아권 어학연수생들이 그 동안 기존 어학원들에서 오랜 교육을 받고도 원하는 만큼의 영어 실력이 향상 되지 못했던 근본적인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극복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게 됐다.

또 다른 랍슨 칼리지의 성공 요인은 언어 교육은 학원에서 수업을 받는 동안에만 노력해서는 성취될 수 없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인지 시키고 영어를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강화된 교육분위기는 해외에 나와 다소간의 자유를 만끽하는 일부 유학생들에게 처음에는 거부감으로 느껴지지만 연수기간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 갈 때에는 다른 학원에서 배운 학생들보다 더 높은 학업 성취도를 얻었다는 데 대해 만족해 한다.

랍슨 칼리지의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제일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바로 아시아권 학생들의 취약점인 영어듣기부분을 집중적으로 개발 시키기 위한 리스닝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다른 어학원에 다니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오전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 파트타임으로 수강을 하려고 몰려 들 정도로 한인 학생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 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그리고 일주일에 30시간 교육의 수퍼 인텐시브 교육과 영어 교사 학위 프로그램인 1개월 코스의 TEFL도 인기 있는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이외에도 TOEFL, TOEIC 등의 프로그램과 EXCEL과 작문 등 모든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수강 기간도 일개월 과정에서 6개월 과정까지 기간이 다양하며 풀타임에서 오전, 오후 각기 다른 시간에 시작하는 파트타임 교육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교육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화 시켰다.

손 원장은 "언어 교육도 다른 교육과 마찬가지로 공부를 하려는 학생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교육 프로그램도 우수해야 하지만 자기가 열심히 노력하려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랍슨 칼리지는 학생들이 계속적으로 증가하지만 한 학급 당 학생 수를 최소화 해 양질의 교육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기존에 2층만을 사용하던 캠퍼스를 늘이기 위해 1층까지 확장하여 새로 강의실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랍슨 칼리지의 강의실은 모두 25개로 늘어났으며 각 층에 학생들을 위한 넓은 휴식공간이 확보되는 등 교육의 질만큼 학생 복지를 위한 시설 투자에도 더 많은 배려를 하게 됐다.

랍슨 칼리지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학사관리를 위한 전산화에도 투자하고 있다.

최근 캐나다 이민부에서 유학생들의 학생 비자 연장 등을 위한 학생들이 제대로 학업을 받고 있는 지에 대한 자료를 요청하고 있으며 BC교육부도 고등교육기관들의 양질의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 요구사항에 맞춰 랍슨 칼리지는 다른 학교들보다 먼저 학사관리 운영 프로그램을 ECST에 의뢰해 놓았다.

ECST의 이수녕 사장은 "학사관리전산화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모든 학생들의 학업성취기록과 면담 내용 등이 일괄 처리되 학생이 어떤 교육을 원하고 있으며 또 어는 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지에 관한 자료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각 정부기관에서 요구하는 각종 증명서를 바로 출력해서 발행할 수 있는 등 학생들을 위한 풍부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이 사장은 말했다.

이렇게 한발 앞선 서비스와 유학생의 소중한 시간을 위한 완성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은 랍슨 칼리지의 명성은 캐나다 현지 언론에도 높게 평가하고 있어 '밴쿠버 선'에서는 다운타운 교육 특집의 주요 사진에 랍슨 칼리지를 올려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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