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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 소식]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6/06 11:13

밴쿠버 심포니의 시즌 마지막 공연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6월 7-9일(토8시, 일2시, 월8시), 3일에 걸쳐 2007/2008 시즌 마지막 공연을 펼친 뒤, 9월까지 긴 여름 휴가에 들어간다.
브롬웰 토비의 지휘봉 아래, 딜리우스의 여름의 노래(Song of Summer)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5번이 연주되며, 차세대 거장 첼리스트로 떠오른 다니엘 뮐러-쇼트(Daniel Müller-Schott)가 특별 출연하여 동서고금의 명곡,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1976년 뮌헨에서 태어난 다니엘 뮐러-쇼트는 모스크바 국제 차이코프스키 경연대회(the Moscow 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 for Young Musicians) 에서 우승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뉴욕 타임즈에서 ‘세계는 지금 새 젊은 거장을 맞이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최근 몇 년 사이 독보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첫 음반,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Glissando Records)으로 주목을 끈 이래,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발매된 모차르트 피아노 삼중주(피아노, 앙드레 프레빈/ 바이올린 안네-조피 무터/ 첼로 다니엘 뮐러-쇼트) DVD 등 15장이 넘는 음반을 냈다.


뮐러-쇼트는 2005년 밴쿠버 실내악 축제에서 ‘떠오르는 영 아티스트’로 처음 소개된 바 있으며, 하인리히 쉬프(Heinrich Schiff) 스티븐 이설리스(Steven Isserlis) 같은 거장 아래 수업했다.
1727년 베니스에서 만들어진 ‘Ex Shapiro’ 첼로를 가지고 있는 그는, 부드럽고 빛나는 보잉을 장기로 한다.
음악 외에 예술, 특히 19세기 프랑스 미술작품에 심취해 있으며, 배드민턴과 조깅을 열정적으로 즐긴다.


토요일과 월요일 공연에 앞서 오후 7시 5분, 무료 프리 컨서트 토크가 마련되어 있다.
밴쿠버 오케스트라 단원인 소피(Sophie Dansereau)가 연주될 곡에 대한 해설을 해주며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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