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국의 [알짜 캐나다]

캐나다 육.해.공군
정규군 6만 2천명, 예비군 2만5천명 보유
통수권자는 총독.. 실질 권한은 수상레게

캐나다군은 기본적으로 국가 방위법에 의하여 설립된 통합군으로 1968년 2월1일 캐나다 정부는 육, 해,공 삼군을 통합했다.
2005년도에는 62,000명의 정규군과 25,000명의 예비군으로 구성돼 있었다.

캐나다 헌법에 의하면 캐나다의 여왕인 엘리자베스2세 (현 영국여왕) 에게 국군 통수권이 있지만, 1904년 이후 여왕을 대신하는 총독이 그 임무를 대행 하다가 1905년 이후에는 통수권자라는 칭호를 갖게 됐다.
현재는 총독인 미카엘 쟝이 통수권자이다.


선전포고는 왕의 고유권한이지만 캐나다를 대표하는 왕족이나 총독이 서명 해야 하는 추밀원령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영국식 의회제도하에서는 반드시 수상의 주재하에 국방장관이 참석한 내각의 조언을 받아야 한다.
수상은 캐나다군의 실질적인 파견과 배치에 대한 권한을 가진다.


캐나다군은 합참의장(CDS)의 지휘를 받으며 현재는 릭 힐리어장군이다.
그는 오타와의 국가 방위 사령부(NDHQ)에서 캐나다군을 지휘한다.
육,해,공군 3군으로 돼있으며 국내 작전을 지휘하는 캐나다 코맨드(CANCOM), 해외작전을 지휘하는 캐나다 원정군사령부(CEFCOM), 국내외 특수작전사령부(CANSOFCOM), 캐나다 군수사령부(CANOSCOM)로 명령 계통이 돼있다.
캐나다의 왕족 중 일부는 캐나다 군의 명예 연대장으로 임명돼있지만 형식적이다.


연방으로 통합 되기 전에는 민간인들이 프랑스와 영국의 각 지역 민병대 대원으로 활동했다.
지역 민병대는 원주민의 공격과 각각 영군은 프랑스군에 대해서 프랑스군은 영군의 공격으로부터, 그리고 7년 전쟁, 미국 독립전쟁, 1812년 전쟁 당시에는 미군의 공격으로부터, 미국에 근거를 둔 아일랜드계 민병인 휘니언으로 부터의 공격을 영국군을 도와 막아냈다.


1906년 그 당시의 지상군은 민병대와 국방을 담당하는 부서의 지휘 하에 정규 민병 및 비 정규 민병으로 조직 되었는데 1923년에 이 부서는 국방부로 통합되었지만 1940년 까지는 캐나다군으로 불리지는 않았다.


1867년 연방으로 통합된 후 캐나다군의 지휘 책임은 1906년 영국 육,해군이 철수 할 때까지 그 당시 핼리팩스에 위치한 북미 영국군 총사령부에 있었다.
1906년에 캐나다 해군을 창설하였고 이후 캐나다 공군도 창설됐다.
캐나다의 해외파견은 2차 보어전쟁(1899-1902) 당시에 이루어졌고 몇 개의 캐나다군 부대가 영국군의 지휘 하에 참전했다.
이후 1, 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도 참가했다.


캐나다군의 육해공군 병사들은 여러 번에 걸친 해외참전과 냉전 당시 북 대서양 조약기구에 참여하고 유엔의 평화 유지군으로서 전문성을 갖춘 군인으로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캐나다군은 1차 걸프전쟁, 코소보 분쟁에도 참전하였고 수에즈위기, 골란고원, 사이프레스, 크로에이셔,보스니아,아프가니스탄 등의 분쟁지역에 평화 유지군으로서 파견되었으며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정회원국이며 북미 방공조약(NORAD)의 회원국이다.


캐나다군은 1차 세계대전 당시 비미리지 전투에서 용맹을 떨쳤으며 2차 세계대전에서는 디에프 전투, 오르토나 전투, 노르만디 상륙작전 및 여러 전투에 참가하고 대서양에서는 군수물자 보급선 확보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으며 독일에 대한 전략 폭격에 공군이 주도적으로 참가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라인과 렉강의 북쪽 네덜란드를 거의 캐나다군 단독으로 독일군에서 해방시켜 법질서를 회복시킨 후 몇 달 후 철수했다.


1947년 이후 200여차의 범 세계적 작전에 참여하였으며 지금도 3,000여명이 아프가니스탄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지역을 포함하여 11개의 작전을 수행중이다.


캐나다군의 배치 가능한 병력의 거의 3분의 1수준인 8,000 명이 항상 작전대기 중이다.
캐나다의 정규 또는 예비군은 국내에서도 적극적으로 각종 임무에 투입되고있다.
2001년에는 8,000건 이상의 구조업무에 투입돼 4,500여명의 목숨을 구하는데 공헌했다.


2차 세계대전 말에 캐나다는 세계에서 3번째의 해군과 4번째의 공군력을 가졌었다.
그리고 지원병으로 구성된 육군을 가지고 있었다.
징병은 2차 세계대전 말기에 이루어져서 단지 2400명만이 전투에 참가했다.


국방비와 병력의 규모는 냉전 초기 까지는 크게 유지되다가 1960년대와 70년대에 바르샤바 조약국의 위협이 감소되자 감소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를 통하여 캐나다군의 인력, 전투력, 기지 등이 축소됐다.


2차 세계대전 말부터 1990년대 초까지 북대서양 조약기구의 회원국으로 서독에 상당 규모의 지상군과 공군기지를 유지 했다.
국민총생산의 1.4% 수준으로 국방 예산이 낮아졌고 이러한 예산삭감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이러한 삭감이 캐나다군의 현대화를 방해 하고있다는 비판이 많다.
최근의 보수당 정부는 새 장비를 구입하고 캐나다 특수작전 연대의 공수 부대원의 모집과 훈련을 위한 예산지원을 하고있다.


캐나다군은 일부의 반대가 있었지만 1968년 2월1일 발효된 캐나다군 재 조직법 C-243에 의하여 3군이 통합하여 통합군 체제를 갖춘 몇 안 되는 나라중의 하나가 됐다.


캐나다 해군은 캐나다 해군 사령부(MARCOM)의 지휘 하에 33척의 전투함과 잠수함을 주력으로 하고 기타 많은 보조함정으로 구성돼 밴쿠버섬 에스키멀트를 기지로 한 태평양함대(MARPAC)와 핼리팩스를 기지로 한 대서양함대(MARLANT) 2개함대로 나뉘어져 있다.
북극해에는 현재 영구적 해군기지는 없다.
북대서양 조약기구 작전에 참가하며 해외 작전중인 캐나다군을 지원하고 다국적 연합작전에도 참가한다.


캐나다 육군은 지상군 사령부(LFC)지휘하에 1816대의 각종 장갑차, 전차 등을 가지고 대서양, 퀘벡, 중부, 서부4개의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즉시 출동할 수 있는 3개의 기계화여단을 포함한다.


각 여단은 포병, 장갑, 공병연대와 3개 보병 대대 및 병참대대, 본부 및 기타 소규모 부대로 구성돼있다.
전술 헬리콥터와 야전 구급차는 여단근처에 위치하지만 여단의 지휘를 받지는 않는다.
각 지역은 정규군 및 예비군으로 구성돼 있고 모두 10개의 예비군 여단이 4개 지역에 구성돼 있다.


훈련소와 여단에 소속되지 않은 군인은 웨인라이트, 게이지타운, 몬트리얼에 소속돼 있으며 각 부대는 지역 훈련소를 가지고있다.
웨인라이트 기지에는 캐나다 작전 훈련센터가 있어 해외 파병 군인을 위한 최고의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다.


캐나다 공군사령부(AIRCOM)는 427대의 각종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1공군사단의 지휘 하에 캐나다 전역에 13개의 기지를 가지고 있고 북미 방공사령부(NORAD)에 참가하고있다.


주 기지는 BC, 알버타, 사스카치완, 온타리오, 퀘벡, 노바 스코시아, 뉴 펀들란드/래브라도에 있으며 행정 및 지휘 본부는 위니펙과 노스베이에 있다.
북대서양 조약기구에서 활동하는 조기 경보부대는 독일의 가일렌 키르헨에 위치하고 있다.


캐나다 코맨드 (CANCOM)는 국내 테러활동과 자연재해에 신속 대응하기 위하여 2006년 1월31일에 창설됐다.
긴급 또는 정규적 상황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육, 해, 공 3군을 통합 관리를 한다.


미국의 북부 사령부 및 국토 안보부와 유사한 기능을 하며 긴밀하게 공조하고있다.
현재의 캐나다 코맨드 사령관은 M.J.듀메 중장이며 합참의장에게 보고 하도록 돼있다.
북부연합 태스크 포스와 함께 국내의 6개의 지역 태스크 포스를 지휘하여 공동작전을 펼친다.


캐나다 원정군 사령부(CEFCOM)는 캐나다 특수작전사령부(CANSOFCOM)의 작전을 제외한 모든 국제 작전을 계획 실시한다.
국제적으로 필요한 지역이면 어느 곳에서나 인도적, 평화지원, 군사작전을 하나의 명령 체계하에 3군 합동으로 실시한다.


사령부는 오타와에 위치하며 작전의 수준, 병력 선발,배치 훈련등을 감독한다.
이 사령부의 설치 목적은 캐나다의 국가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요구에 의해서이며 캐나다 본토로부터 가능하면 먼 곳에서 안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서 이다.
별동부대(SCF), 특수임무부대(MSTFs), DART라고 불리는 특수 재해 구조팀으로 구성돼있다.
사령관은 미셸 고티어 중장이며 합참의장에게 보고한다.


캐나다 특수작전사령부(CANSOFCOM)는 합동 태스크포스(JTF2), 캐나다 특수 작전연대 (CSOR), 합동 핵, 화생방(JNBCD)중대, 특수 항공작전을 위한SOAS 부대로 구성돼 있으며 부대장은 D. 마이클 데이 대령이다.


사령부 규모는 아니지만 정보관리 그룹(CFIOG)이 전자전과 캐나다군의 통신보안, 컴퓨터 네트워크 보호를 위해 오타와 레이트림 기지 내에 설치돼있다.


예비군은 주 예비군, 보조 예비군, 레인저 부대, 사관생도 훈련 지휘관 등 4개의 구성 요소로 돼 있다.
예비군은 보통 국방부에서 중장급 장군이나 해군 제독의 지휘를 받는다.


주 예비군은 훈련 받은 캐나다 군 작전과 각종임무에 수시로 또는 지속적으로 배치되는 민간인 신분의 예비역, 수병, 공군병사로 구성됐다.
각 예비군은 해군 예비군, 육군 예비군, 공군 예비군 사령부의 지휘를 받는다.
별개로 통신과 건강 서비스 담당 예비군 부대도 있다.
예비군은 대략 23,000명 규모이며 1990년대의 예산 삭감으로 예비군의 수준을 정규군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는 어려워졌다.


보조 예비군은 국가 위기 상황에 활동을 재개할 전직 정규 및 예비군중 자원 하고있는 병사들을 말한다.


사관 생도 훈련 지휘관은 육, 해, 공군 사관생도 훈련을 담당 하고있는 지역 지휘관들로 작전지휘나 훈련에는 참가 하지않는다.


레인저 부대는 북극지역과 원격지의 정찰 및 순찰업무를 담당하며 영토에 대한 주권 확보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국방은 캐나다에서 연방의 고유 업무이다.


2008-9 회계년도 에는 189억 달러 이 국방 예산으로 배정 되었으며 2005년도 회계년도에 5년에 걸쳐 정규군 5,000명과 3,000명의 예비군을 증강하기위해 추가로 128억 달러가 국방부에 배정됐다.
2006회계년도에는 2005년도 수준의 예산을 유지하면서 13,000명의 정규군과 10,000명의 예비군을 증강하고 장비 구입을 위해 53억 달러가 추가됐다.


2006년 6월말에는 '캐나다 장비 구입'정책을 통하여 171억 달러를 배정하여 지상군 트럭 구입, 공군을 위한 수송기, 헬리콥터 구입, 해군을 위한 지원함 구입에 사용됐다.


캐나다군은 통합군 체제이지만 육, 해, 공군은 각각 고유한 군복을 가지고있다.
통상 4가지의 복장을 사용한다.
행사용 제복, 만찬용 제복, 정복, 전투복 등이다.
정복에는 연대급인 경우 별개의 정복을 갖는데 사관학교 의 붉은색 정복이 대표적 예이다.


각 군별로 지역별로, 임무별로 다양한색의 베레모를 착용한다.
캐나다군 보병연대의 3분의 1은 하이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계통의 부대인데 베레모 대신 독특한 고유의 모자를 착용한다.
해당 지역의 특색을 강하게 가지고 있으나 꼭 부대원이 그 지역 출신이지는 않다.


▶이제국=고려대 경영학ㆍBCIT 식품학 전공ㆍ산우회 '밴팩' 운영ㆍ영어, 과학 튜터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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