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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인플루엔자, 경제에 주는 영향 판단 시기 상조”

플래허티 재무장관 “상황 주의 깊게 모니터”

짐 플래허티 연방재무장관은 돼지 인플루엔자이 확산이 세계 경제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줄 지를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플래허티 장관은 27일 “주말 워싱턴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멕시코의 재무장관과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아직까지는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세계 증시는 돼지 인플루엔자이 확산되자 경제 회복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로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항공사 티켓 판매도 크게 부진한 상태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에 대해 상황을 우려하고 있지만 공포를 일으킬 정도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플래허티 장관은 “캐나다 정부는 바이러스를 모니터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주말 멕시코 재무장관과 이 문제를 논의했으며 연방과 각주 보건부 장관들이 상황을 주의깊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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