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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값 싸서 콘도 구입”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05/12 08:47

저렴한 유지보수도 주요 요인
투자목적 구입 의향 전국 최고

높은 주택가격으로 도시민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콘도를 선호하는데 특히 전국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비싼 밴쿠버는 그런 경향성이 더 높았다.


TD금융그룹은 6대 도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결과자료에 따르면 캐나다 도시민이 콘도를 선호하는 제일 이유는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34%)을 꼽았다.


이어 주택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주택보유 여유(23%)라는 대답이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국에서 주택가격이 가장 높고 또 주택보유여유도가 최악 상태인 밴쿠버는 콘도 선호 이유로 주택보유 여유라고 대답한 대답한 비율이 40%로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의 20%에 비해 2배나 높았다.


또 이번 조사에서 밴쿠버가 주거보다는 투자를 목적으로 콘도를 구입하겠다는 의향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아 콘도 가격을 더 왜곡시킬 위험성이 내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6대 도시 전체적으로 주거보다 순수 투자목적으로 구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38%인데 밴쿠버는 응답 비율이 52%로 절반을 넘어섰다.


밴쿠버 거주자의 24%는 2베드룸 콘도를 40만-60만 달러 선에서 구입하겠다고 응답했다.


6대 도시 전체로 40만-60만 달러 선에서 구입하겠다고 대답한 비율은 13%에 불과했으며 절반 가량은 40만 달러 이하에서 구입하겠다고 대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국 도시민의 절반 가량(48%)이 제일 주거 형태로 콘도를 고려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작년 39%에 비해서 크게 높아진 수치로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여유도가 점차 악화되는 것을 반영했다.


가족들을 콘도에서 부양할 것이냐는 질문에 전국 응답자의 67%가 아니라고 대답했으나 밴쿠버는 그렇게 하겠노라고 대답한 비율이 절반 가량인 48%를 기록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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