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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증인된 라이프교회, 선교대회 및 바자회 개최

올 11월 아이티 단기선교 앞두고 전 성도 적극적 선교 동참

플레이노에 위치한 라이프교회(담임 김국환 목사)는 지난 1일 선교대회 및 바자회를 개최하며 성도들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선교대회에는 현재 포트워스에서 난민사역을 펼치고 있는 사우스웨스턴신학교 선교센터 부소장 이대영 목사가 초청되어 사도행전 1장 8절의 말씀으로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며 모든 라이프교회 성도들이 예수님의 증인으로 선교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권면했다.

예배 후에는 ‘난민선교’와 ‘아이티선교’를 위한 선교 후원금 마련 바자회가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아이티 라고나브 섬에서 사역하는 김성은 선교사의 ‘콜레라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건축’, ‘지역 주민들의 경제자립을 위한 염소 구입’,
‘복음증거’ 사역을 위해 후원될 예정이다.

라이프교회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단기선교 훈련을 진행하며 달라스 지역 난민선교 단체인 ‘Love is Ministry’와 협력해 지역 난민 사역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선교대회 및 바자회에 참석한 이경선 집사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아이티 선교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의 작은 정성을 통해 아이티 지역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잘 전달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김익수 선교팀장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오늘 모든 일들이 하나님 영광 안에 일어난 일이고, 이것이 바로 천국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올 11월에 아이티 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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