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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한인의사협회, 2017년 연례행사 개최

장학생 에스더 김, 안준호 씨
2명의 한인의대생에게 장학금 수여

지난 18일(토) 오후 6시 쉐라톤 브룩할로우 휴스턴 호텔에서는 텍사스 한인의사협회(KAMA, Korean-American Medical Association of Texas) 연례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회원 상호간의 네트워킹과 디너 만찬을 가진 후에 KAMA Texas 회장인 채스터 고 박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고 박사는 “KAMA는 한인의사들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주류사회에서의 한인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여 위상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의 행사에서 자라나는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한다. 참석한 여러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를 보내며 한인사회에 의사들이 큰 도움과 역할을 담당하자”고 말했다.

이어 우정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USA) 지사장이 ‘한국정부의 헬스케어와 바이오 메디칼 정책’이란 주제로 “KHIDI USA는 세계보건산업의 중심지인 미국과 중남미 지역의 바이오 의약품, 보건의료기술, 의료관광 등 지역 내 보건산업 관련 이슈를 다루며 글로벌 헬스케어 발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한국의료산업의 선진기술과 우수인력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KAMA of Texas GALA의 기조연설자인 Augustine M. K. Choi (코넬의과대학장) 박사가 ‘Academic Medicine in 2017;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과 함께 의료발전에 공헌한 업적 등에 대한 치하의 자리를 가진 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어 텍사스 한인의사협회(KAMA of Texas)가 선발한 2명의 한인의대생에게 제공하는 장학금을 에스더 김(University of Baylor), 안준호(UT Southwestern)학생에게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후에는 크리스토퍼 권 박사의 사회로 ‘2017년 퀴즈대회’를 실시해 테블릿 및 LG화장품등 경품을 선사했으며 한인의대생협회 회원들의 피아노 바이올린 합주, U of H 한류클럽 학생들의 공연을 즐기면서 회원들의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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