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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송도 아메리카타운

자연과 도시의 편리함 공존하는 주거시설
최신식 70층 아파트…높은 투자가치 예상

송도 아메리칸타운 1단계 830세대 3개 동의 49층 아파트가 2018년 말 완공되어 입주가 끝났다. 올해 초부터 거주하고 있는 소유주들은 아름다운 공원으로 둘러싸인 주위 환경에 강남에 버금가는 교육 환경과 도보거리에 있는 현대 프리미엄 백화점과 대형 마트 등의 상업시설이 있어 아주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길만 건너면 바로 탈 수 있는 전철역 등의 초역세권의 매력으로 입주 전에 가격이 올라 송도 아메리카타운이 재외동포들의 '투기처'가 되었다는 비난 기사들도 나왔다.

그런데 송도 재미동포타운의 2단계 사업이 7월 초 청약을 시작한다. 시행사인 '인천 글로벌시티(IGC)'는 1차 때 미진했던 점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재미동포들이 한국의 가장 유망한 지역 중 하나인 인천 송도에 집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자신한다.

지난해 말 입주가 시작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의 제1차 송도 재미동포타운은 물론이고 2단계 아파트와 오피스텔도 한번 분양이 끝나면 모든 서비스가 종료되는 일반 시행사와는 달리 인천시가 100% 투자한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해외 입주자가 고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부를 만들어 계속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송도 재미동포타운은 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바로 옆에 있고 채드윅 국제학교 인천 글로벌 캠퍼스 등 국제적인 교육환경을 갖고 있다.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트리플 스트리트 등 송도 상권 중심지이기도 하다. 물론 제2차 송도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도 인천시의 중요 사업의 하나로 시가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도움을 약속했다고 시행사 대표는 말한다.



제2차 송도 재미동포타운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아파트 498세대 오피스텔 674실 상가를 건설한다. 특히 아파트는 송도 최대 층수인 70층으로 건설돼 송도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며 올해 말에 시공해 2023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벌써 완공 때가 되면 가격이 크게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미국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12개의 유엔 산하 기구가 있고 세계은행 한국 본점을 비롯하여 많은 국내외 대기업들이 들어서 있는 송도는 말 그대로 인천 공항과 서울을 잇는 국제도시(Songdo International City)다. 이 단지는 연세대 인하대와 미국 벨기에 러시아의 종합예술 대학 분교들이 모여있는 캠퍼스 타운에 위치해 송도 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주거 타운으로 주위 주민들이 이사 오고 싶어 하는 주거지로 자리 잡고 있다

1단계 아파트 사업의 성공에 힘입어 이번 2단계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송도 아메리카타운의 1차 분양 설명회가 8일 오전 11시에 LA 옥스포드 팔레스호텔에서 열린다. 점심 식사도 제공되니 예약하기 바란다.

▶문의: (213)505-5594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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