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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인스펙션 칼럼] 오피스 건물 인스펙션

오피스 건물을 구입할 때 인스펙션을 요청하는 분들이 있다. 요즘은 오피스 규모도 크지 않지만 매입 전에 한번 더 인스펙션을 하려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면 집뿐만 아니라 부동산 거래 방식이 올바로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도 이민 초기에 비즈니스 한다고 입주한 오피스가 개스관에서 물이 떨어져 수리를 했고, 배수가 잘 되지 않아 비용과 시간이 들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보통 사무실은 한번 스윽 보고 계약했던 경험이 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집보다 구조가 간단해서 인스펙션 할 내용이 적거나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현장에서 오피스 인스펙션을 시작하게 되면 의외로 다양한 문제점들이 나온다. 집과는 다르게 관리를 잘 안하거나 문제가 있더라도 방치한 상태가 많다.

가장 큰 이슈는 지붕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건물이 점차 노후화(aging) 하면서 균열이 가고, 틈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비가 오면 결국 물이 들어가고 천장(attic)쪽이나 실내로 스며들어 물 피해를 주게 된다.



사무실 인스펙션도 히팅과 에어컨은 물론 물, 전기, 가스 그리고 구조물이 안전한지, 변기까지 꼼꼼히 만져보고 테스트하며 인스펙션 절차를 밟아야 정확하게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커머셜 건물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장시간 근무하기 때문에, 폐암 발병원인인 라돈 가스 발생 여부를 사전 확인할 수 있는 라돈 가스 인스펙션도 추가로 같이 진행한다.

문의 전화 ▷ 678-704-3349
Anteaterpest.com


썬 박 대표 / 썬 박 홈 인스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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