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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베네핏이 있는 생명보험…살아생전 보험금 미리 사용해

조앤 박

생명보험은 본인 사망후 배우자나 가족들에게 혜택이 가는 생명보험금이 주 목적인 상품이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후에 심각한 질병이 생기거나 누군가에 도움을 받아 생활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경우가 생기면 생명보험금중 일부를, 많게는 생명보험금 전액을, 살아생전 미리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리빙베네핏이라한다.

일반적인 리빙 베네핏에는 3가지 특약 조항이 있다. 하나는 의사가 생명기한이 1년에서 2년이라고 판정을 하는 터미널 일레스라는 불치병인 경우가 있고, 두번쨰는 질병이나 암·중풍 등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힘든 크리티컬 일레스인 중증질환이 있고, 세번째는 일상적인 6가지 행동 중(먹고, 옷갈아입고, 목욕하고, 걷고, 대소변을 참고, 화장실가고) 2가지 이상이 않되는 크로닉 일레스라는 만성질환이 있다. 그래서 사망후가 아닌, 살아생전 미리 사용할 수 있는 이런 혜택을 리빙베네핏이라고 한다. 상품에 따라 생명보험에 이런 특약조항이 들어 있어 추가비용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도 있고, 아니면 선택조항으로 추가비용을 내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텀보험인 기간성 생명보험에도 이런 특약조항이 있고, 퍼머넌트인 종신형 보험에도 이런 특약조항이 있으니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선택후 가입해서 노후에 필요한 비상약으로 준비한다면 좀더 편안한 노후를 맞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213)718-8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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