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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택 판매 급증

소비경기의 선행 지표인 신규주택 판매 증가율이 10년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무부는 지난 달 신규주택 판매 건수가 전월보다 18.9% 증가한 연율환산 66만7000건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로 10년 만의 가장 많은 판매 건수다. 전월 대비 증가율도 28년 만의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8월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규주택 판매 건수는 7월과 8월, 2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기존주택 시장이 정체되면서 신규주택 쪽으로 시선이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남부지역에서 판매량이 급증했지만, 이들 지역을 연달아 강타한 허리케인과의 인과 관계는 명확하지 않다고 상무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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