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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지원자 사상 최고…가주 학생 전년대비 7.1% 증가

[LA중앙일보] 발행 2017/12/15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7/12/14 21:04

UC 지원자 규모가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입학문도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UC총장실은 내년 가을학기 입학을 목표로 UC에 지원한 지원자가 총 22만178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신입생 지원자는 18만1419명, 편입생은 4만369명이다. 이는 전년도보다 각각 9773명(5.7%)과 2097명(5.5%)이 늘어난 규모다.

신입생 지원자 중 가주 출신은 전년도보다 7.1% 증가한 11만9626명으로 파악돼 내년도 이들의 입학 경쟁률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타주 출신 지원자와 유학생도 각각 554명과 1318명이 증가한 3만3289명과 2만850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나 UC 캠퍼스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도 높은 경쟁률을 피해 지원하는 추세가 뚜렷해졌다. 실제로 캠퍼스별 접수 현황을 보면 리버사이드나 샌타바버러 등 그동안 지원자가 적었던 캠퍼스에 지원하는 학생 수가 크게 뛰었다.

지원서 규모만으로는 편입생 2만3630명을 포함해 총 13만7039명이 지원한 LA가 가장 많지만, 샌타바버러가 전년도보다 12.5%(1만227명)가 늘어나면서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도에 기록한 6.1%의 증가율에서 무려 2배나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4.5%의 증가율을 기록했던 리버사이드 역시 올해 이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12.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 뒤로 어바인(11.5%), LA(11%), 샌디에이고(10.4%) 순이다.

편입 지원 증가율 역시 리버사이드가 13.2%로 가장 높았으며, 샌타크루즈(12.8%), 어바인(8.7%) 순으로 파악됐다.

인종별로는 라틴계가 37.2%를 차지했으며, 아시안 30.4%, 백인이 22.3%로 나타났다. 한인 학생은 신입생 3368명, 편입생 830명으로 총 4189명이 지원해 전체 아시안 지원자의 9.3%를 차지했다.

한편 UC는 올 가을학기부터 학비를 현행보다 2.5% 인상된 1만2294달러를 적용한다. 그러나 기숙사 비용과 교재비 등을 포함할 경우 한해 학비로 3만4000여 달러가 지출돼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감은 더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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