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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활동 한인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을 엿보다

스테프 차·한지만 작가와 만남
내달 4일 피오피코 도서관

피오피코 코리아타운 도서관후원회(회장 김영애)가 두 명의 영어권 한인 작가(스테프 차와 한지민)와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내달 4일 오후 6시 LA한인타운 피오피코 도서관.

김영애 회장은 "두 작가 모두 주류 사회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로 이번 행사에서는 자신의 책과 작가가 된 계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라며 "어릴 적부터 미국에서 자란 1.5세와 2세 한인만이 가질 수 있는 색다른 시각을 신선한 목소리로 들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프 차 작가는 1986년 밴나이스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 대학에서 영문학과 동양학을 공부했고 이후 로스쿨을 나왔다. 그의 대표작에는 '팔로 허 홈(Follow Her Home)', '비웨어 비웨어(Beware Beware)' 그리고 '데드 순 이너프(Dead Soon Enough)'로 이어지는 3편의 추리소설이 있다. 현재 프리랜서로 작가로 활동하며 LA타임스에 책 리뷰와 푸드 관련 글을 기고 있다.

한지민 작가는 서울에서 태어나 뉴욕과 로드 아일랜드 그리고 오하이오에 자랐으며 코넬대를 나와 새라 로렌스 칼리지에서 MFA를 받았다. 대표작은 지난해 출간된 심리 스릴러 '스몰 레볼루션(A Small Revolution)'이다.



▶주소: 694 S. Oxford Ave. LA

▶문의: (213)368-7647


오수연 기자 oh.sooye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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