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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출범…LA한인회장 선거 시동

[LA중앙일보] 발행 2018/04/06 미주판 4면 기사입력 2018/04/05 22:10

후보등록 5월·선거일 6월2일
입후보자 경선 여부가 관건
로라 전 회장 재출마 가능성

제34대 LA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과 박종대(왼쪽 네 번째부터) 위원장 로라 전 33대 한인회장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제34대 LA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과 박종대(왼쪽 네 번째부터) 위원장 로라 전 33대 한인회장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제34대 LA한인회장 선거가 막이 올랐다. LA한인회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2일 차기 한인회장 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회장 무투표 당선으로 대표성이 약해진 한인회가 새롭게 재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LA한인회(회장 로라 전)는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종대) 위원을 소개했다. LA한인회 이사회는 내부 추천을 받아 한인회 이사 4명 외부인사 5명을 선거관리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34대 LA한인회장 선거를 책임질 선거관리위원은 위원장 박종대(현 LA한인회 부회장) 김용화(현 LA한인회 수석부회장) 엄익청(현 LA한인회 이사) 경정아(현 LA한인회 이사) 유창호(가주한인약사회 이사장) 이명희(3.1여성동지회 고문) 정희님(남가주한국학원이사장) 권영신(대한인국민회 전 이사장) 모두 9명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차기 한인회장 후보자 신청서류는 23~25일(오전 10시~오후 3시) 배부한다. 후보자는 서류를 LA한인회관에서 직접 받은 뒤 5월 16~17일 오후 3시까지 등록해야 한다.

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8일 후보자 기호추첨 후 6월 2일 오전 7시~오후 6시 LA 등 주요 지역에서 전자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자투표 소요 비용은 약 2만1000달러가 예상된다. 차기 한인회장 입후보자가 단독 출마할 경우 등록 마감일 무투표 당선된다.

입후보자 등록금은 단독출마 시 5만 달러 2인 이상 등록 시 1인당 10만 달러로 변경됐다.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단독출마 시 공탁금 5만 달러만 필요해 선거비용 5만 달러는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LA한인회장 입후보 자격은 ▶LA카운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 ▶후보등록 시작일 기준 지난 10년 동안 비영리단체에서 자격박탈 제명 퇴출 등 징계를 받지 않음 ▶후보등록시작일 기준 지난 7년 동안 LA카운티에서 거주 ▶한인회 이사 또는 임원으로 2년 이상 봉사한 ▶지난 7년 동안 비영리단체에서 회장 부회장 이사장 부이사장으로 활동 ▶윤리적.금전적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한인사회 공익에 반하는 단체에 가입 안 함 등이다.

박종대 선거관리위원장은 "차기 한인회장 선거를 공명하게 진행하겠다. 한인사회 발전에 뛰어드는 분들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3대 로라 전 LA한인회장은 연임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로라 전 회장은 "(연임 출마 여부를 놓고) 가족과 상의하고 있다. 이르면 다음 주쯤 재출마 여부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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