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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타차 따라붙은 스피스 눌렀다…패트릭 리드, 5번째 도전서 '명인 대열' 합류

[LA중앙일보] 발행 2018/04/09 스포츠 1면 기사입력 2018/04/08 17:51

8일 제82회 마스터스 정상에 등극한 패트릭 리드(왼쪽)가 오거스타 시상식에서 지난해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입혀주는 그린 재킷을 걸치고 있다. [AP]

8일 제82회 마스터스 정상에 등극한 패트릭 리드(왼쪽)가 오거스타 시상식에서 지난해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입혀주는 그린 재킷을 걸치고 있다. [AP]

'명인 열전'에 이름을 올린 챔피언 마스터 패트릭 리드는 마스터스 최종일 한타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그것으로 충분했다. 언제나 흥분하지 않는 침착함이 돋보이는 리드는 리키 파울러(미국)를 1타 조던 스피스를 2타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리드에 9타 뒤진채 4라운드에 돌입한 스피스는 중반까지 공동 선두로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4) 보기로 2위도 차지하지 못한채 경기를 마쳤다. 이밖에 이번대회서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이루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9언더파 공동 5위에 그쳤다.

스피스(미국)는 이날 무려 8타를 줄이는 맹추격을 벌였지만 13언더파 3위에 머물렀다. 리드는 3라운드까지 14언더파로 매킬로이에 3타 앞선 상황이었다. 리드를 가장 위협한 것은 스피스로 1~2번홀 연속 버디로 전반에만 5타를 줄인뒤 '아멘 코너'인 12~13번홀서도 연속 버디로 급기야 리드와 함께 1위로 도약했다.

리드 역시 11번홀(파4) 보기후 12번홀(파3) 버디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지만 스피스는 15번홀(파5) 버디로 추격을 재개하고 16번홀(파3)에서 10 초장거리 내리막 버디 퍼팅으로 다시 공동선두가 됐다. 기죽지 않은채 자신의 플레이를 이어간 리드는 14번홀(파4) 버디로 리드를 되찾은뒤 스피스의 18번홀 티샷 실수로 한숨 돌렸다. 이후 스피스의 뒤를 이어 리드를 추격한 것은 18번홀 버디로 14언더파가 된 파울러였다.

그러나 리드는 15~18번홀까지 파를 세이브하며 아슬아슬한 1타차 리드를 지켜냈다. 리드는 2014년 마스터스에 처음 출전 2번이나 컷오프 탈락을 경험하고 최고 성적도 2015년 22위였으나 5번째 도전에서 기어이 그린 재킷의 꿈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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