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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라인 내년 8개월 운행중단…4개월씩 2차례 대규모 보수

LA다운타운과 롱비치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블루라인이 대규모 보수공사를 위해 내년 수개월간 운행을 중단한다.

커브드LA에 따르면 블루라인은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총 두 차례 운행중단을 예고했다. LA카운티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 측은 블루라인 노선이 노후화돼 대규모 보수공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보수공사를 위한 두 차례 운행중단은 총 8개월이 예상된다. MTA 측은 블루라인 노선이 낡아 경전철 전면 보수공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차 운행중단은 2019년 1~4월로 LA다운타운 7가/메트로센터역부터 103가/와츠타워 구간이다. 5월부터는 LA다운타운부터 윌로우브룩 구간 운행을 중단한다.



MTA 측은 보수공사가 끝나면 현재 LA다운타운에서 롱비치 다운타운까지 58분 걸리던 시간이 10분 단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블루라인은 1990년 개통했다. 개통 이후 현재까지 하루 평균 승객 7만 명을 실어 나르고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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