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로 질환 알아봅니다"
LA자연건강복지회 주최
오는 5월1일부터 10일까지
이번 행사에서 상담을 맡은 사람은 대구광역시에서 한의원과 약재상을 운영하면서 주역을 공부한 오대 김광일(79) 선생이다.
그의 남가주 방문 일정 중 한인 시니어들에게 열흘을 제공하게 된 것. 상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자연건강노인복지회 사무실(3123 W. 8th St. suite 211, LA)에서 진행된다.
송양우 회장은 지난 26일 강사 및 임원진과 본사를 방문해 행사를 알리고 "많은 한인이 우주의 질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주팔자를 통해 자신에게 벌어질 운명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행사가 무료이기 때문에 시니어들은 누구나 부담없이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
무료 상담을 진행할 김광일 선생은 "사주팔자를 보면 인생은 물론 미래에 일어날 병까지 점칠 수 있다"며 "인생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병을 포함해 모든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수십 년에 걸친 경험을 바탕으로 500명 이상의 임상사례를 선정해 2권의 책으로 펴낸 바 있고 남가주에서 한의사협회나 한의대 초청으로 여러 차례 강연을 했다.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사람은 별도로 예약할 수 있다.
▶문의: (213) 249-3788 (송양우 회장), (213) 281-9211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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