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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SUV '컬리난' 출시…$325,000

'울트라 럭셔리'라는 별칭이 붙은 롤스로이스 SUV '컬리난(Cullinan·사진)'이 출시됐다.

자동차 시장의 SUV 열풍을 겨냥해 롤스로이스가 새롭게 내놓은 컬리난의 가격표는 32만5000달러.

후드 아래에는 6.75리터의 12기통 엔진(532마력)이 장착됐다.

전문가들은 컬리난이 랜드로버, 벤틀리 등 10만~30만 달러 대의 기존 고급 럭셔리 SUV모델들과 경쟁 구도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 choi.inseo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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