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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최대 고민은 '경기 불확실' '소송 위협'

[LA중앙일보] 발행 2018/05/23 경제 5면 기사입력 2018/05/22 20:56

사업주 1000명 설문조사
90% "걱정때문에 잠 못자"
보험 등 안전장치 마련 미흡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경기 불확실성'과 '소송 위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 '인슈런스비(InsuranceBee)'가 올해 초 1000명의 스몰비즈니스 오너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 불확실성'이 가장 두렵다는 응답이 4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응답자의 18%는 '소송 위협'이 걱정된다고 답했으며, '직원 또는 파트너의 질병이나 사망'(15%), '사업상 여러가지 난관'(15%), '명예 실추'(13%)를 꼽는 응답자도 있었다.

응답자들 10명 중 9명은 사업에 대한 이런 걱정들로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처럼 응답자들은 소송에 대한 걱정이 많다고 답했지만, 실제 각종 보험과 보완 장치를 마련하는 데는 그다지 부지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 중 29%는 비즈니스 운영상 필요한 보험을 전혀 구입하지 않았다고 답해 사실상 여러 위험을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적으로는 캘리포니아 등 서부 지역 응답자들 중 57%가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동남부(55%), 서북부(53%) 지역 등의 순서로 소폭의 차이를 보였다.

인슈런스비 측은 "이들 오너들이 보완 장치없이 모험적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보스턴, 휴스턴, 뉴욕, 피닉스, 샌호세 등 대도시 지역 비즈니스들이 모험적인 시도에 더욱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슈런스비 측은 해당 지역 비즈니스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보다 공격적인 접근 방식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위험 감수 비율은 오너 성별로 남성이 65%, 여성이 47%를 보여 차이를 드러냈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의 오너들 중 63%가 같은 대답을 내놓아 50~60대와는 차이를 보였다.

한편 나이가 젊을수록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큰 모험'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34세 사이 연령층의 85%가 '사업은 모험'이라고 답한 반면, 35~44세는 80%, 45~54세는 77%가 같은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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