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총회장에 염귀옥씨 선출
글로벌어린이재단 2018년 이사회
20명의 이사, 후원이사, 고문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차기(2019~2020년) 총회장으로 염귀옥 중부지역(인디애나)회장을 선출했다.
이사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 보고와 2019년도 예산, 사업 계획 및 후원기관을 결정했다. 후원 예산으로는 총 23만4000달러가 책정돼 도미니카, 에티오피아, 페루, 레바논, 잠비아, 볼리비아, 과테말라, 캄보디아, 남아시아지역, 탄자니아, 중앙아프리카, 멕시코, 브키나파소, 인도, 태국, 한국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과 난민 어린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결식아동 구제사업, 저소득층 아이들과 장애 아동들을 돕는다. 차기 이사회는 2019년 6월 워싱턴 DC 지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됐다.
한편 홍콩지부 이명희 현 아시아지역회장과 전영신 전 서부지역회장이 새 이사로 선출됐다. 또 2018년 정기총회(20차)는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뉴저지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리며 2019년 정기총회는 라스베이거스, 2020년은 인디애나에서 열리게 된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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