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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하원 39지구 선거기금 투입 가주 최다

[LA중앙일보] 발행 2018/06/12 미주판 19면 기사입력 2018/06/11 18:20

결선 진출 영 김 64만 달러 비해
2위 시스네로스 389만 달러 지출

왼쪽: 영 김, 오른쪽: 시스네로스

왼쪽: 영 김, 오른쪽: 시스네로스

6월 예비선거에서 영 김 후보가 결선 진출을 확정지은 연방하원 39지구가 가주에서 선거기금이 가장 많이 투입된 곳으로 나타났다.

워싱턴DC 소재 정치자금 현황 및 추적을 하고 있는 중립비영리독립단체인 센터포리스펀시브폴리틱스(CRP)가 발표한 예비선거기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기준(이하 동일)으로 39지구에서 총 1062만7660달러의 선거기금이 지출돼 가주지역 1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가주에서는 39지구에 이어 49지구 958만 달러(4위), 48지구 643만달러(6위), 34지구 500만 달러(9위)가 순위권에 들었다.

39지구 결선에 1위로 진출한 영 김(공화) 후보의 경우 총 91만3645달러를 모금해 64만925달러를 지출했으며 2위인 길 시스네로스(민주) 후보는 406만1909달러를 모금해 389만4387달러를 사용했다.

두 후보는 총 모금액에서도 4배 이상의 차이를 보인데 이어 지출액에서는 6배 차이를 보였다. 결국 김 후보가 캠페인 지출 규모면에서 시스네로스 후보의 16.5%에 불과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펼친 셈이다.

시스네로스 이외에도 앤디 토번(283만7630달러), 마이-칸 트랜(123만3138달러), 허버트 리(67만722달러) 등 3명의 민주당 후보들이 김 후보 보다 많은 자금을 투입했다.

하지만 선거기금 건전성에서는 전체 모금액의 87.5%인 355만2762달러를 사재에서 출자한 로또 재벌 시스네로스 후보가 200달러 이상 개인후원금은 8.7%인 35만1787달러에 그친 반면 반면 김 후보는 개인후원금이 92.5%인 84만4720달러로 후보들 가운데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가주하원의원 등 오랜 정치 경력의 김 후보에 비해 무명에 가까운 시스네로스 후보가 당초 예상을 뒤엎고 밥 허프 전 가주상원의원, 션 넬슨 OC수퍼바이저 등을 제치며 2위로 결선에 진출함으로써 ‘선거는 역시 자금 싸움’임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9지구가 전국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거구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공화당과 민주당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김 후보는 “시스네로스 후보가 결선에서도 막대한 자금을 동원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선거기금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인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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