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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지지율 50% 아래로

셰리프 국장 선거 결선가나
49.8%…과반 득표율 '붕괴'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의 새 수장 자리가 11월 결선에서 가려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18일 오전 현재, OC선거관리국의 추가 개표가 진행되면서 돈 반스 셰리프 부국장의 득표율이 49.8%로 내려앉은 것.

반스 부국장은 지난 5일 선거에서 과반 득표율을 올렸으면 결선 없이 당선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선거 당일 반스 부국장은 50.7% 득표율을 기록, 당선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약 19만 표에 달하는 미개표분 추가 개표가 진행되면서 득표율이 계속 하락한 끝에 급기야 18일 50% 미만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스 부국장은 최종 득표율이 50% 이하일 경우, 2위 듀크 우엔(30.9%)과 오는 11월 6일(화) 결선을 치러야 한다.

추가 개표에서 반스 부국장의 득표율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반면, 우엔의 득표율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 14일 반스 부국장과 우엔의 득표율은 각각 50.2%와 30.5%였다. 나흘 새 반스 득표율이 0.4%p 빠진 가운데 우엔의 득표율은 0.4%p 올랐다.

선거관리국은 18일 현재 개표를 남겨 둔 투표 수가 총 3만8683표인 것으로 추산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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