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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다수 거주 애너하임힐스서 '광견병' 걸린 박쥐 사체 발견돼

[LA중앙일보] 발행 2018/06/20 미주판 16면 기사입력 2018/06/19 18:34

치사율 높아…동물 접촉 피해야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애너하임힐스 지역에서 광견병에 걸린 박쥐 사체가 발견됐다.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18일 성명을 통해 지난 12일 밤, 사우스 컨트리힐스 로드와 사우스 몰러 드라이브에서 죽은 채 발견된 박쥐에서 광견병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당국은 박쥐를 만졌거나 접촉한 주민은 즉시 보건국에 연락하라고 권고했다. 오전 8시~오후 5시 사이엔 보건국 유행성 질환 대응팀(714-834-8180)로 전화하면 된다. 그 외 시간엔 비상 신고 전화(714-834-7792)를 이용하면 된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동물의 타액에서 검출되며 감염된 동물에 물릴 경우, 사람에게 전염된다.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최근 광견병 인체 감염 사례의 대다수는 박쥐에 의한 것이다. 박쥐의 이빨이 매우 작아 사람이 물렸을 때, 이를 모르고 넘어가는 사례도 잦다는 것.

광견병은 치사율이 매우 높다. 당국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과 접촉 금지 ▶애완동물 예방 접종 ▶잘 때, 방충망이 없으면 창문을 열지 말 것 ▶박쥐에 물리면 즉시 비누로 씻고 의사에게 연락할 것 등의 주의사항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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