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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얼리버드 스페셜'

8월17일~11월30일 출발
30일까지 사면 10% 할인

아시아나항공이 미주지역에서 한국(인천공항)과 동남아 지역으로 여행하는 승객을 위한 '얼리 버드 스페셜(Early Bird Special)'을 진행한다.

LA와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 호놀룰루(하와이) 등 아시아나항공이 취항 중인 미주노선 지역에서 오는 30일까지 이코노미석 티켓을 구매할 경우 2018년 8월 17일~11월 30일까지 출발 조건의 항공권을 비수기 요금에서 평균 1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

마일리지 적립은 좌석 클래스에 따라 적용하지만 호놀룰루 출발편에 한해서는 최대 70%까지만 적립된다. 여행 일정 변경 시 페널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부과된다.

출발일 변경은 120달러, 귀국편은 별도 차지없지만, 샌프란시스코편만은 재발급 수수료 120달러가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사 판매와는 별도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하지만, 출발시점이 비수기에 해당하는 만큼 여행사를 통해서도 100달러 미만의 차이로 구입할 수 있다.

LA-인천 왕복의 아시아나 스페셜 이코노미석 가격은 1037달러, 비수기의 여행사 항공권 가격은 1115~1136달러 수준이기 때문이다. 모두 주말 출발편은 100달러가 추가된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http://us.flyasiana.com/C/ko/main.do)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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