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링크 열차, 선로 위 사람 쳐…LA행 객차 발 묶여 승객들 큰 불편
지난 28일 오전 7시40분쯤 오렌지카운티에서 LA로 향하던 메트로링크 682호 열차가 풀러턴과 애너하임 사이에서 선로 위에 있던 사람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82호는 물론 LA로 향하던 607, 683호 열차가 모두 발이 묶였다.
메트로링크 측은 이 열차들의 승객을 리버사이드에서 LA로 향하는 409호 열차 등으로 옮겨 타도록 조치했다. 당국은 사고를 당한 이의 신원과 상태, 정확한 사고 지점과 그가 선로 위에 있었던 이유 등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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