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타LA, 차세대 CEO 육성 '시프트 LA' 행사
가계 전문가달 참석
창업 관련 내용 강연
지난 4월에 있었던 '스텝업 LA', 6월 초의 '스타트업 LA'에 이은 3번째 이벤트다.
'영감과 도전', '케이스 스터디', '네트워킹 믹서'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82랩스'의 이시선 대표가 키노트 스피커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업과 관련된 내용들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한국식 숙취 음료를 미국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모닝 리커버리'로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으로 본인의 창업 경험담 등을 들려줬다.
이외 재닛 우드(노부스 글로벌의 이그제큐티브 코치l), 피터 김(남가주한인마라톤동호회 창업자/헤드코치), 저스틴 앤드 스티브 류(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쿠딩(KOODING)의 창업자), 소피아 최(가상현실 셀프인테리어 서비스 어반베이스의 최고전략책임자) 등이 강사로 나서서 창업과 관계된 생각의 전환, 포기하지 않는 정신, 한국 사업 아이템의 미국 현지화 노화우 등에 대해서 소개했다.
김무호 회장은 "차세대 CEO를 꿈꾸는 한인들에게 옥타LA는 단순히 멘토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선정에서부터 판매, 자금 조달까지 도와주는 실질적인 조력자 역할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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