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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주택서 총격… 40대 남성 부상·치료 중

당국 "용의자는 30대 2명"

대낮 가든그로브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40대 남성이 총상을 입었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5시30분쯤 제리 레인 11000블록의 한 주택에서 총성이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경관들은 집안에서 다리에 탄환을 한 발 맞아 부상을 입은 45세 남성을 발견, 병원으로 이송했다.

브라이언 달턴 가든그로브 경찰국 서전트는 30대 초반으로 보이며 어두운 색 옷을 입은 2명의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달턴 서전트는 수사가 진행 중이란 이유로 범행 동기와 총상을 입은 남성의 상태를 포함한 자세한 사건 관련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건 현장은 유클리드와 채프먼길 교차로 인근 주택가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데이케어 센터, 교회도 있어 상당수 주민이 불안해 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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