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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세 인상 여부 11월 '결판'… 가든그로브·실비치

주민투표 회부 결정

가든그로브, 실비치 시가 판매세 1%p 인상 여부를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주민투표로 결정한다.

두 도시 시의회는 최근 세수 확충을 위해 인상안을 주민투표에 회부하기로 했다.

가든그로브와 실비치 시 당국은 공공 서비스, 특히 치안과 소방 부문의 예산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판매세 인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드 엘진 가든그로브 경찰국장에 따르면 주민 수가 14만2000명이었던 1990년엔 175명의 경관이 근무했지만 현재는 주민이 20만 명으로 늘었지만 경관 수는 168명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오는 11월 선거에서 판매세 인상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하려는 오렌지카운티 도시는 가든그로브, 실비치 외에 샌타애나와 라구나비치 등 4곳이다.

판매세 인상안이 통과되면 이들 도시의 판매세율은 현행 7.75%에서 8.75%로 오른다.

파운틴밸리, 라팔마, 스탠턴, 웨스트민스터는 이미 8.75% 판매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라하브라의 판매세율은 8.25%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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