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올해 첫 사례
오렌지카운티에서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인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OC보건국은 터스틴의 70대 여성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 확진을 받았으며 이는 올해 들어 카운티 내 첫 인체 감염 사례라고 8일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의 약 20% 정도만 발열, 두통, 어지럼증, 탈진, 발진 등의 증세를 보이고 나머지는 특별한 증상 없이 치유된다.
OC에선 지난해 38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했다.
임상환 기자 lims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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