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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일만에 돌아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15일 SF 홈경기 선발 등판

LA 다저스의 초특급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31)이 부정맥으로 팀을 이탈한 직후 '몬스터' 류현진(31·사진)의 복귀가 최종 확정됐다.

<관계기사 3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2일 "류현진이 1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발표했다.

고질적인 심장 이상으로 잰슨이 한달 이상 빠지게 된 가운데 구원투수가 부족해진 다저스는 일본인 우완선발 마에다 겐타와 로스 스트리플링을 한꺼번에 불펜으로 돌리고 류현진을 105일만에 선발 투수로 투입케 됐다.



마이너리그 싱글Aㆍ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호투한 류현진은 사타구니 근육 파열에서 완전히 회복했으며 잰슨의 부상으로 예상보다 빨리 빅리그 무대에 돌아오게 됐다. 결국 철벽 마무리 잰슨의 장기결장으로 다저스 마운드 운용 계획은 큰 변화를 겪은 셈이다.

부상 전까지 류현진은 올시즌 6경기서 29.2이닝동안 3승(방어율 2.12)을 마크했다.

지난 5월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1이닝만 던진뒤 부상으로 마운드를 내려왔으며 4월21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7이닝 2피안타로 유일한 무실점 경기를 기록한바 있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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