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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수머리포트 추천 6개 차량] 사회 초년생들에 적합한 차량은?

가격 2만5000달러 안팎
연비 좋고·안전장치 장착

2만5000달러 안팎의 예산으로 첫 차를 구입하려는 젊은 사람들에게 수바루 포스터나 혼다 어코드 혹은 기아 옵티마 등 6개 차량이 믿을 만하고 가격도 괜찮은 차로 추천됐다.

특히,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밀레니얼들은 당장 집을 사기보다는 이동수단으로서 역할과 가격도 중요한 만큼 이들 차량이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았다고 CNBC가 최근 보도했다.

CNBC가 마켓리서치회사와 언론매체, 모닝 컨설트와 함께 밀레니얼 37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 2년간 이들의 3분의 1은 자동차 융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컨수머리포트의 자동차 전문가를 통해 2018년 모델로 추천한 6개 차량을 소개했다.



1. 기아 옵티마

가격 2만2500~3만6090달러. 2.4리터의 4기통 엔진 장착. 주행거리 갤런당 28마일. 사각지대경고, 후방접근차량경고 등이 기본사양이고 전방추돌경고, 자동응급제동장치 등은 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다.

2. 수바루 포스터

가격은 2만2795~3만6090달러 사이. 가격 대비 다양한 사양 장착. 넉넉한 실내공간과 인상적인 안전장비, 탁월한 시야 확보 등으로 스몰 SUV 중에서는 최상급. 주행거리는 갤런당 26마일.

3. 혼다 어코드

가격 2만3570~3만5800달러. 쿠페형 실루엣으로 변속이 매우 부드럽고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됐다. 승차감 뛰어나고 핸들링이 자유롭다. 갤런당 33마일 주행.

4. 혼다 CR-V

가격 2만4150~3만4050달러. 실내 공간이 넓고 연비가 뛰어난 혼다 스몰 SUV 모델 중 최고 사양. 승차감 좋고 도로주행시 소음이 별로 없다. 주행거리 갤런당 28마일.

5. 수바루 레거시

가격 2만2195~3만1945달러. 공간이 넓고 조용하며 세련된 중형세단의 모습이다. 자동응급제어장치, 사각지대모니터링 기술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파워가 조금 떨어지는 편. 주행거리 갤런당 26마일.

6. 도요타 RAV4

가격 2만4410~3만6150달러. 스몰 SUV로는 톱클래스 모델. 운전시 실내 조용하고 주행 컨트롤이 좋다.

전반충돌경고시스템과 자동응급제동장치 등 고급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돼 있다. 주행거리는 갤런당 24마일, 하이브리드는 31마일.

한편, 컨수머리포트 측은 젊은이들이 이들 6개 차량의 경우 리스를 하거나 최소한의 융자를 통해 중고차 구매할 것을 추천했다.

리스를 하면, 무료 정비를 받을 수 있고, 중고차를 사면 보험료를 아낄 수도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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