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가 육완순 '한국 최고 명인상'
국제춤축제연맹 선정
LA서 '수퍼스타' 공연
육완순 이사장은 현대무용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최초로 서구 현대무용의 교육체제와 창작방법론을 창의적으로 수용해 '한국적 현대무용'을 창안했다. 국제춤축제연맹은 "한국 안무의 발전에 공로를 높이 사 육완순 선생을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육완순 이사장은 LA에서도 자신의 대표적 현대무용작품인 '공연과 영상으로 보는 육완순의 수퍼스타' 등을 공연한 바 있다. 한편 국제춤축제연맹은 매년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의 발전을 위해 각 춤축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출범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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