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투어 몽골관광청과 업무 협약
내년 4월 첫 한인여행단 출발
체결식은 19일 푸른투어 LA지사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몽골관광청을 대신해 정창식 남가주한인중앙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문조 대표는 "LA는 물론 뉴욕과 캐나다 토론토 지역 한인들이 몽골의 대평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푸른투어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멕시코 관광청과도 MOU를 맺고 있다.
정창식 상의회장은 "몽골관광공사 자문위원을 맡게 됐는데 한인사회와의 교류 확대를 희망해 인지도도 높고 미 전국은 물론 캐나다에도 지사망이 있는 푸른투어를 선택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푸른투어의 이문식 마케팅 이사는 "몽골관광청과 함께 여행상품을 마련하기 때문에 고객이 만족하는 몽골 여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른투어 측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몽골관광상품 홍보에 나서 4월쯤 첫 관광단이 떠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푸른투어는 내달(10월 13일 예정) LA지사 사무실을 에퀴터블 건물 내 광양불고기 연회장 자리로 이전할 계획이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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