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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A' 첫 사업은 투표 독려

20만 달러 규모 캠페인 돌입
"투표하세요" 공익광고 제작

KAA 선거참여 캠페인 시작
한인 유권자 참여가 곧 힘

한인사회 정치인 양성 및 로비단체로 나선 '코리안아메라칸인액션(KAA)'이 첫 번째 프로젝트로 11월6일 한인 유권자 중간선거 참여 캠페인을 시작했다.

KAA는 한인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면 커뮤니티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KAA는 최근 웹사이트(kaaction.org)와 유튜브(Korean Americans in Action 검색)에 한인 모델을 기용한 공익광고를 공개했다. 선거참여를 독려하는 공익광고 메시지는 분명하다. 한인 가족, 직장인, 청소년과 젊은층이 등장한 공익광고 모델들은 "투표하세요!"를 외친다.

공익광고는 소수계인 한인사회가 행동해야만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KAA는 한인과 아시아계를 겨냥해 '겟 아웃 더 보트(get out the vote)'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1월 6일 중간선가 열릴 때까지 20만 달러를 들여 선거참여 독려 홍보에 나선다. KAA 측은 한인 등 아시아계 유권자는 다른 민족에 비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며 각성을 촉구했다.

특히 KAA는 뉴저지와 캘리포니아 한인 유권자가 선거참여에 적극 나서자고 강조했다. 한인 커뮤니티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면 선거 참여율이 가장 중요한 때문이다.

샘 윤 사무총장은 "2018년은 한인사회에 아주 중요한 해"라며 "이번 중간선거에서 한인 후보가 연방 의원에 많이 출마했다. 한인 유권자는 헬스케어, 대학 학비, 이민정책, 북한 관련 문제에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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